▲ 영어 독서 쿠폰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

청라초등학교(교장 이용호)는 지난달 27일~5월1일까지 영어체험실과 각 교실에서 영어독서주간 활동을 운영했다.

청라초는 15학년도 충남교육청 지정 영어독서중점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영어독서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독서주간 역시 이 중 하나로 영어독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영어독서주간은 영어책을 생소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 마련으로 영어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영어독서주간에는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책, 영어책 속 내가 좋아하는 단어, 영어책 명장면 그리기 공모전, 나만의 영어책 정하기, 영어책 대출시 비타민을 주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실시했다.

3학년 오병훈 학생은 “영어책은 어렵고 따분한 것 인줄만 알았는데 막상 책을 열어보니 아는 단어도 많고,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많이 읽을거에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영어독서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책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영어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