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고을팀 봉사장면

청라면(면장 신재규) 직원으로 구성된 동백꽃 봉사단 청고을팀이 지난 15일 주교면 송학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생생꿈마을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원은 요양원에 계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말벗을 나누고, 급식봉사와 휠체어를 밀어주는 등 어르신들과 보람 있는 하루를 함께 했다.

특히 요즘 가축 구제역 방역업무, 선거업무, 산불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중에도 비상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힘겹게 살아가시는 어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 공경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계기를 갖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청라면 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동백꽃 봉사단 청고을팀은 장애인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