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두레 동아리 학생들이 마음 모아 풍선 띄우기에 함께 하고있다.

월전초등학교(교장 윤여숙)는 4월 넷째주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인성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친교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영상을 통해 말의 힘을 생각해 보게 하는 언어문화 개선교육, 보령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의 교육기부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청소년 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솔리언 또래상담 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펼쳤다.

특히‘꿈두레(월전초 무학년제 친교 동아리)’학생들은 풍선을 불어 각각의 풍선마다 인성 7덕목인‘나눔’, ‘책임’, ‘협동’, ‘정직’, ‘배려’, ‘공감’, ‘소통’을 적어 ‘마음 모아 풍선 띄우기’다함께 놀이체육을 실시했다.

‘다함께 놀이 체육’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 준 학생은 “덕목이 적힌 풍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띄웠고, 풍선이 높이 올라갈수록 덕목의 의미가 커지는 것 같았어요 !”라며 인성교육 실천 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월전초등학교는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폭력이나 따돌림이 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