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유세 첫날인 20일 첫 유세에 나선 신준희 시장후보는 구 대천역광장과 우리은행 앞 유세에서 “지난 4년간의 발전이 멈춤 없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신 준희 후보는“4년 전 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보령시장으로 당선되고 보령발전만이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보령시민들의 판단은 언제나 현명했다”며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닌 일 잘하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신 후보는 “2013년 대천탄생 100주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당선이 된다면 4년간 1백개의 기업을 유치해 시민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인구 20만의 기업형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보령을 새로운 행복도시로 만들기위한 야심찬 계획으로 경제, 문화,체육,교육 분야등 큰 틀에서의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경제분야
-임기 내 국내100개 기업 보령유치 
-홍보지구(8.100ha)일부를 산업용지 지목변경으로 산업클러스터조성.
-내포권 신도청 (홍성,예산)형성에 따른 배후도시로 보령북부지역을 발전설계
-16개 읍면동 당면사항 및 100주년 연계사업 추진

▲문화분야
-대천100주년 시민 상징탑 건립 (동대동 로타리에 건립중인 탑을 상징탑으로 건립. 시민안전을 확보한 공원으로 추진)
-대천천주변 공원화 사업 및 역사 복원운동추진
-(구)역세권에 대천100주년 기념관 조성

▲체육분야
-보령시청 아마추어 축구단 창단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기금 50억원 마련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스포츠 전지훈련장 마련(20만평정도)

▲교육분야
-4년제 대학유치
-전국최고의 우수 초.중.고 1개교씩 육성
-농어촌 특별전형법 개정
-500실규모의 최첨단 시민도서관 신축으로 독서인구확대와 교육수준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