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기록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학생들 모습.

대천여중(교장 백상현)은 5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아침 전교생에게 자체적으로 제작한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독서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기록장은 독서ㆍ사설ㆍ한자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며 꿈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씨앗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독서를 통해 풍부한 사고력과 논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발간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읽은 책을 독서기록장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독서기록장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읽은 책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설읽기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오늘날의 다양한 사회 모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한자 익히기를 통해 학생들은 고전과 현대를 잇는 교량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마련된다.

독서기록장을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천여중인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