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보령시장에 당선된 자유선진당 이시우 후보가 선진당 소속 후보 당선자인 이준우 도의원 (보령1) 박상신, 박영진 시의원 (나선거구)과 함께 유세차량으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유선진당 당원동지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승리의 영광을 안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보령시민 모두가 승리한 날이자, 충청인의 자존심인 자유선진당이 승리한 날이기도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이시우를 선택해 주신 것은 청렴하고 원칙이 바로선 시정을 이끌어 달라는 열망의 표현이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소외되고 어렵게 사는 이웃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어 달라는 책임을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선진당과 함께 충청과 보령시의 발전에 헌신하라는 특명을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이순간, 승리의 기쁨보다도 무한한 책임감이 제 어깨를 짖누르고 있습니다.

▲ 3일 보령선관위에서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시우 보령시장 당선자가 아들 이수형씨에게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그동안 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들이 따뜻하게 손을 부여잡으며,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해결하고 소외받는 보령의 광역 교통문제, 그리고 교육과 보육문제를 꼭 해결해 달라고 당부하시던 그분들의 간절한 바람 앞에 저는 일하는 시장, 발로 뛰는 시장,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왔습니다.

저에게 맡겨 주신 시장이라는 직책을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여러분께 보답 할것입니다.

그러나, 잘사는 보령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보령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이시우와 함께 힘찬 새걸음을 시작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거과정에서 쌓였던 모든 갈등과 오해를 불식시켜 참여와 동참속에 하나 되고 화합하는 보령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 기간내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