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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초, 바른 인성을 키우는 인문학 강연 실시 |
| 삼락회 김동철 강사 초청,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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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19일 컴퓨터실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는 인문학 강연’(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교육 삼락회의 김동철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 소중한 자리였다.
3학년과 4학년은 가장 중요하고 집중해야 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결론을 함께 이끌어 냈다. 그리고 5학년과 6학년은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건강한 몸, 원만한 인간관계, 창의적인 두뇌, 안정적인 수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두 학년은 공통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 ‘현재, 자신이 처한 사항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할 시간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 강연을 통해서 진정 행복한 삶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오늘도 청소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활발한 인문 소양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을 추구함으로써 감성이 살아 있는 학생들을 기르고, 삶과 세계의 현상과 원리를 통찰하는 성숙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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