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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만족도 평가와 家和萬事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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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노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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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가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직무만족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충남도내 15개 경찰서중 1위의 영예를 안아 가장 일할 맛 나는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이번 직무만족도 평가는 경찰청이 전국 경찰관 104,402명을 대상으로 연2회 설문조사를 통해 업무의 공정성, 조직기여도, 근무환경, 복지 소통 등 직무상 불만족 원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정책에 반영하여 내부직원의 만족도를 높여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외부 고객인 국민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실시한 것이다.
家和萬事成,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직장이나 가정이나 화목하지 않고는 모든것이 잘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조직은 지휘관의 리더쉽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인간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대목이다, 데일 카네기의 저서 “인관관계론”을 보면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글과 같이 각자 개인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상호 소통하면서 형성된 직장문화를 존경과 사랑으로 유지하면 어떤 직장이건 행복한 직장문화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필자가 근무하는 보령경찰서의 직무만족도 성과는 가히 괄목할만하며 앞으로도 더욱 벤치마킹하여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신바람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며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로 거듭나야 할 것이며 그 결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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