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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철, 음주ㆍ안전띠위반 등 특별단속 실시 |
| 음주운전 단속은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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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이하여 음주ㆍ안전띠 미착용, 정지선 위반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상자는 감소 추세이나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01년 이전 23%에 불과하던 안전띠 착용률이 범국민 캠페인 및 지도ㆍ단속으로 초기 95%이상의 착용률을 나타냈으나, 안전의식 부족으로 최근 3년간 80%의 낮은 착용률을 보이고 있고, 정지선 준수의무 또한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련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음주운전 단속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여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 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모든 차량(대형 관광차량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 포함)의 안전띠 착용여부, 주요 교차로 및 진입로 내 신호ㆍ지시위반, 일시정지ㆍ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을 지도ㆍ단속하여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서 경찰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모든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기초적인 교통법규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사상자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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