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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디자인합니다! 상상이:룸 벽화동아리 활동시작 |
| 보령교육지원청, 벽화 동아리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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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달 24일 대천중, 대천여중 학생 21명과 보령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명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명천주공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이:룸 벽화 동아리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2015년 상상이:룸 벽화동아리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아파트 인근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시내권 학교에서 벽화지원을 요청한 학교를 선정하여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상상이:룸 벽화동아리는 학생들 스스로가 그림의 주제를 선정하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특색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학생들 또한 벽화 작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벌써 4년차에 접어든 상상이:룸 벽화동아리 구성원들은 “뛰어난 그림 실력이 아니더라도 참여하는데 의의를 갖고 함께 동참할 수 있고, 완성하고 나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졸업하기 전까지는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해마다 실시해온 벽화동아리 활동인만큼 벽화가 지저분하게 변하여 지역의 환경 저해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올해는 특별히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명천지역의 관리소장과의 업무협약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벽화동아리가 운영되어 더욱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과 하나가 되는 사업들을 확대하여 운영하기를 바라며, 적극 협조 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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