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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고령 유권자‘투표권 행사’

보령시 남포면 거주 109세 최순예 할머니

2010년 06월 07일 (월) 11:40:23

이영란 기자

9319951@hanmail.net


▲ 충청남도 최고령자인 최순례 할머니가 휠체어를 이용해 남포면 제1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최고령자인 최순례(109세, 주민등록 1901년6월 18일생) 할머니가 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한표를 행사해 화제가 됐다.

김 할머니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보령시 남포면 제1투표소인 남포면사무소를 보령실버홈 요양원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다.

김 할머니는 실제 나이는 112세로 알려졌으며, 지난 40여년동안 남포면에 소재한 요양원인 ‘보령 실버홈’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