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준우 당선자의 부인 최옥분씨와 딸 이경신씨가 축하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여러분 !

부족한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도의원 4선 의원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거기간 내내 많은 시민을 만나보고 시민의 뜻이 어디에 있고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차곡차곡 마음속에 담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뜻과 준엄한 소명을 받들어 앞으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많은 후보들이 무엇을 하겠다, 무엇을 해 주겠다, 자신의 능력이나 권한 밖의 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공약으로 내세우지 못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저의 힘과 능력이 미치는 한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하더라도 결코 외면하거나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보령지역의 발전은 낙후되고 생활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문화와 복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에게 그 짐을 안겨주셨습니다. 보령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지를 모아 살기 좋은 보령, 자랑스런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심부름꾼의 역할에 앞장서겠습니다.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당선시켜 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