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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흡연 없는 청정학교 만들기’적극 전개 |
| 흡연 없는 학교 올인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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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학생흡연예방교육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10학년도 흡연예방교육선도학교로 초중고 80교를 지정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3년 동안 2008년을 기점으로 학교급별 흡연율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나, 흡연의 저연령화 및 여학생의 흡연율은 줄지 않고 있어 초중학교의 흡연예방 집중교육을 강화하고 교과 및 재량활동 등 정규 활동 중심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금연선도학교로 지정된 도내 80개 학교는 학교내 교사 및 운동장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흡연감지기 설치, 금연캠프 운영, CO 측정기 구입,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침 시술 등 기술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지역별 금연캠프 운영, 유관기관과 연계한 클린학교 캠페인 운동, 니코프리스쿨 확대 운영 등 흡연없는 청정학교를 위해 활발한 금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학교 밖 흡연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담배판매 금지, 취약지역 철거 등 학생 금연 환경조성에 많은 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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