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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중, 오는 23일까지‘공개수업주간’ 운영 |
| 학부모 참여 유도하는 학교교육으로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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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중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
청라중학교(교장 백복균)는 10일부터 23일까지 학부모가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공개수업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학부모들은 언제든지 학교를 찾아 자녀의 수업을 지켜볼 수 있으며 수업을 참관한 이후 준비된 설문지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공개수업주간이 끝난 이후 교사들에게 전달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수업 참관 후 학부모들은 담임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학교생활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공개수업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백복균 교장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펼쳐 공교육의 신뢰 강화와 학교 교육 발전을 함께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중은 지난 4월에도 공개수업주간을 운영해 학부모 참여를 유도하는 학교 교육을 펼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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