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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청, 농촌일손돕기 ‘훈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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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교육청 직원들이 포도순을 솎아내고 있다. |
보령교육청(교육장 구영회)은 11일, 남포면 신흥리 일원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구영회 교육장을 비롯한 20명의 직원은 남포면에 위치한 포도밭을 찾아 포도순을 솎아내는 작업을 도왔다.
구영회 교육장은 “이농현상으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가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돼 영농기 인력수급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교육청은 지난 해에도 청소면과 오천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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