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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2동주민자치센터, 윈드서핑교실 개강 눈길 |
| 12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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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천2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구문웅)에서 마련한 윈드서핑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 |
대천2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구문웅)에서는 수상스포츠의 계절에 걸맞게 시민의 여가활동 도모 및 해양스포츠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윈드서핑교실을 개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돼 모집열기도 뜨거웠다.
오는 12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실시되는 윈드서핑교실은 윈드서핑 기초이론 및 육상 시뮬레이션, 초급 해상교육, 수상스키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바람의 레포츠’ 윈드서핑은 간단한 강습만 받으면 당일 배우고 당일 탈 수 있을 정도로 배우기 쉽고 1주일 강습을 받으면 바람을 제어하며 달릴 수 있는 여름 레포츠다.
구문웅 위원장은 “보드에 두발을 디딘 후 바람을 다스리며 바다를 가르는 윈드서핑을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갯벌체험, 요트캠프, 원어민과 함께하는 Role Pl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활동과 인성함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3월에 개강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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