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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 직원, ‘붉은악마’로 변신 눈길 |
| 월드컵 기간 내 응원복 차림으로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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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은 성주면 직원들 |
성주면사무소(면장 오종수)에서는 직원들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을 맞으며 월드컵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면에서는 지난 7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날까지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붉은악마 응원복 차림으로 근무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가 끝난 뒤에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열띤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오종수 면장은 “하나된 마음으로 월드컵 응원열기를 높여 한국 축구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붉은악마로 변신했다”며, “직원들은 붉은악마의 열정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지역주민들은 응원을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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