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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초, 책 속으로 인문학 속으로 빠져보자! |
| 독서 및 인문 소양 교육 주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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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체험실에서 인문학 강의 듣는 모습 |
송학초등학교(교장 방인숙)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독서 및 인문 소양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꿈과 상상력 및 사고력 증진,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좋아하는 책을 선정하여 자신의 상상력을 담아 책의 한 장면을 삽화로 그려보는 활동과 구연동화대회를 통해 내 생각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고학년 학생들은 독서를 권장하는 표어를 만들고 아름답게 꾸며보는 활동과 피노키오의 뒷이야기를 꾸며 써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23일에는 그림책 교육지도사를 초청하여 모든 학생이 인문학 속으로 빠져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보령도서관 평생교육마당 그림책 교육지도사 정혜은 강사를 초청하여 동화와 인형극도 관람하고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형극을 보고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송학초의 다양한 독서 및 인문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고조되어 학생들로 하여금 독서가 습관화되고 바른 인성과 창의력, 예술적 감성과 사고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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