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정심학교에서는 지난15일 정심학교 전교생과 청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북한실상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15일 전교생과 청라초등학교(교장 한상윤) 5,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북한실상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25전쟁 60주년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북한 실상을 알리며 전쟁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정심학교에서 10시부터 1시간 동안 안보계도 영상물 시청 및 강연회가 이뤄졌다.
북한의 현재 상황과 전쟁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영상물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강연회를 통해 전쟁의 참상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자 교장은 “냉전 시대가 가고 평화의 시대가 찾아왔지만, 최근 천안함 사태를 보더라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거듭 강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