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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인문학 체험 주간 운영 |
| 동시작가 안학수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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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시작가 안학수 시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모습 |
성주초등학교(교장 차종영)에서는 지난 7일 인문학 체험 주간으로 2015 작은 인문학 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학교를 찾아온 사람은 「부슬비 내리던 장날」, 「낙지네 개흙잔치」등의 동시집을 쓴 동시작가 안학수 시인이었다.
안학수 시인은 아이들과 교감하며, 동시를 쓰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된 삶의 이야기와 동시에 대한 이해, 동시를 쓸 때의 마음, 시에 얽힌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주초 학생들은 “동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동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동시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인문학 체험 주간에는 1일 작가 체험과 독서토론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행사를 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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