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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1년, 서해안의 명문 대천고 큰별이 되라! |
대천고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37회 주관, 동문들 간 화합과 우정 다지는 잔치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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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복 회장의 대회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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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용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모습 |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대천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김호용)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돼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37회동창회(회장 최진복) 주관기수 및 42회 보조기수로 개최된 가운데 김호용 총동창회장, 김동일 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백낙구, 신재원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수별 동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1부 장창설(42회)동문의 동창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우승기반환 황규택(43회), 주관기수 김기중(37회)동문의 대회선언과 최진복 대회장의 대회사, 김호용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이재각 대천고교장의 환영사, 내빈축사, 심성환(42회) 동문의 대표선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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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동창회장 감사패를 받은 각 기별 동문들. |
이어 2부 화합한마당행사에서는 오찬을 즐기며 동문들은 체육경기를 통해 선ㆍ후배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이어진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내년 행사 주관기수인 38회 대회기를 전달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37회 최진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 71년 전통의 대천고는 명실상부 보령지역 고등교육의 요람으로 시대적 사명을 다하여 왔으며, 동문들은 보령지역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며 시대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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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를 주관한 37회 동창회원들. |
이어 최 회장은“ 이제는 대천고 동문으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대천고가 더욱 우뚝 서고 영향력이 있을 수 있도록 좀 더 하나가 되고 단합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대회는 대고인들이 화합하는 자리이며, 하나되는 자리다. 귀한 동문들을 모시기위해 정성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우리 동문들이 주인공인 잔치자리에 다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용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회를 준비한 37회 주관기수 및 42회 보조기수를 비롯한 총동창회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특히 각 기별 회장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오늘 대회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어려움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모교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1944년 개교 이래 대천고는 지난 71년간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모교와 총동창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후배들이 대고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후원해서 모교의 큰 버팀목이 되어야한다”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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