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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리는 우리의 꿈 작은음악회” |
| 보령정심학교 오케스트라 대천역 맞이방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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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역장 유진환)은 지난 12일 보령정심학교 오케스트라의 “세상에 그리는 우리의 꿈 작은음악회” 및 장학금 전달 행사가 대천역 맞이방에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보령정심학교 장애학생들의 공연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감성을 키우며 자신의 재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재능과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장애학생들도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다는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돼 실시됐다.
보령정심학교 김원준 학생외 50여명의 학생들이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밤벨등의 악기로 '스카보로 페어'등 10여곡을 연주하였고, 직업 체험시간에 배운 솜씨로 직접 만든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철도이용고객 및 시민에게 제공하여 더욱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대천관리역에서는 장애학생 자립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흐뭇한 작은 음악회로 진행됐다.
유진환 역장은 “이번 작은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람들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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