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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 하늘 아래 붉게 타오른 꿈과 끼! |
| 청소초, 청소한마음 놀이마당 및 학습 발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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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음 놀이마당에서 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학생들. |
청소초등학교(교장 김지석)에서는 지난 2일 청소 한마음 놀이마당 및 학습 발표회를 실시했다.
청소 한마음 놀이마당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의 전교생과 학부형, 동네 주민이 모두 참여하여 달리기, OX 퀴즈, 공굴리기, 줄넘기 대회,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운동회 행사로 진행됐다.
점심 식사가 끝난 뒤에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도 실시됐다.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준 7권의 도서를 바탕으로 골든벨 문제를 출제하여 가족들이 함께 퀴즈를 푸는 것이었다. 문제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들은 퍽 진지한 모습으로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써 내려갔다.
가족 독서 골든벨이 끝난 뒤에는 학습 발표회가 실시됐다.
학습 발표회에서는 구연동화, 바이올린, 리듬합주, 오카리나, 합창, 무용, 핸드벨, 리코더, 시낭송,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사물놀이 등 학생들이 평소에 열심히 익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됐다.
청소 한마음 놀이마당 및 학습 발표회에 참여한 4학년 전○○학생의 학부형은 “우리 아이들이 노력해 온 모습이 한 눈에도 딱 보여서 너무 뿌듯하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청소초등학교 아이들, 정말 멋있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을비가 지나간 파란 하늘 아래 아이들의 땀과 노력이 붉은 열매가 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끼를 유감없이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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