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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상호간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으로 서비스 제공

2010년 06월 21일 (월) 12:00:59

조광석 기자

ksym0517@hanmail.net


▲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에서는 11일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지사장 김종진)는 지난11일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 회의실에서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무자)과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서, 보령시민에게 효과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지원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CSA : Consulting on Successful Aging) 는 고객의 노후준비를 위해 재무, 건강, 일, 대인관계, 주거, 여가 등의 분야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의 체계적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자원을 연결해 주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공단은 이 사업을 2003년부터 준비하여 2008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5월 1일자로 국민연금법에 ‘노후설계상담 및 소득활동지원’ 사업이 명시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종합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한국재무설계사(AFPK), 사회복지사, 노후설계상담사(CSA) 등의 전문인력을 전국지사에 배치하여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지사 관계자는 “누구든지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노후설계 설명회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ㆍ회사가 있는 경우 언제든지 찾아가서 설명회를 열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