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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행복을 담아 갈게요’ |
| 사랑의 동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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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천시장에서 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에서는 지난 18일 사랑의 동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음악회는 보령정심학교와 웅천열린교회의 주관으로 오전 11시 반부터 웅천시장특설무대에서 시장이용객과 웅천열린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령정심학교 앙상블팀의 슈퍼스타 음악 연주, 기타와 밤벨의 크리스마스 음악 연주, 클라리넷 듀엣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웅천시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작은 음악회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과자 및 사탕 등의 선물을 증정하여 음악회의 기쁨을 더했다.
이번 음악회를 본 한 관람객은 “몇 년 전부터 12월이면 웅천시장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셔서 항상 감사했어요. 올해도 기다렸는데 연말에 맞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셔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연주하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이 넘치는 것 같아요. 그 행복을 담아갈게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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