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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829명 인사 단행 |
| 올바른 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경력자 위주 중요직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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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오는 2016년 1월 1일자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26명, 6급이하 179명 등 총 21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지방공무원82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고위직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의방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에 조융호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 하였으며, 마찬가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승관 임해수련원장, 송용재 남부평생학습관장, 남상현 서부평생학습관장 후임에는 김재후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대식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양승조 기획총괄서기관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특히, 정황 공보담당관을 총무과장으로 황규협 교육협력관을 공보담당관으로,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최종국 서기관을 교육협력관으로, 김응갑 서기관을 안전총괄과장으로 전보했다.
아울러 금번 인사에서 유홍종 예산담당사무관, 김영행 서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순옥 홍보담당사무관, 김창경 시설기획담당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경력을 갖춘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여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코자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여성공무원의 보직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건의를 수용해 승진 및 본청 전입 여성공무원 규모를 확대하고 주요부서에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애쓴 노력이 두드러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반직 인사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2016년 7월부터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도를 도입하여 향후 일반직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인사운영 제도를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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