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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16 충남형 자유학기제 준비 보고회 개최 |
| 내년 미래핵심역량 기반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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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교장과 학부모지원단 대표, 교육지원청·직속기관·도서관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미래핵심역량 기반 충남형 자유학기제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성과를 보고하여 학교 현장 및 학부모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핵심역량 기반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사전에 안내해 2016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의 13~15년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 보고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최상덕 소장의 ‘미래핵심역량과 자유학기제’특강 ▲김환식 부교육감의 ‘자유학기제와 교육혁신’특강 ▲고미영 장학관의 충남형 자유학기제 추진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6년도에는 미래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에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신규 운영학교 42교와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를 운영했던 42교와의 결연식을 가져 향후 개방, 소통, 협력, 공유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있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6명의 자유학기제 퍼실리테이터가 참석해 84명의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6개 원탁팀을 구성해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을 실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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