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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용접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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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현장 현장지도 실시 모습 |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공사현장 등에서 용접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화기취급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작업 시 용접 불꽃이 주위의 폭발성, 위험성 물질에 비산·접촉돼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므로 용접작업 주변에 폭발성·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공사장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용접작업장에 반드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물통, 건조사, 분말소화기(2개) 등 소화용품을 비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안전사고 50% 이상은 작업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용접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측은 공사현장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겨울철 기간 동안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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