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후2시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지역 통일안보의식 진단 합동보고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 보령권역 8개 지역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2일 오후2시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지역 통일안보의식 진단 합동보고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충남지역회 보령권역 8개 지역(보령ㆍ서산ㆍ부여ㆍ서천ㆍ청양ㆍ홍성ㆍ태안ㆍ당진) 민주평통자문위원, 포럼회원, 통일무지개회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서 열린 큰 행사로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회장 최대윤)의 주관으로 개최돼 이홍집 부시장, 이시우 보령시장 당선자, 남병근 경찰서장, 구영회 교육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1,2,3부로 나누어 진행돼, 천안함 사태 관련 정부 대응조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통일안보의식에 대한 진단과 처방 등 다양한 지역 안에서의 논의를 통해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해 국민통합을 모색하는 화합의 대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