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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운영 |
| 감염방지로 고품격 구급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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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대원들이 들것을 소독하기 위해 감염관리실에 넣고있다. |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 중 감염의심지역으로 출동하거나 감염환자를 병원 이송하여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염관리실을 설치 운영한다.
감염관리실은 감염(의심)지역 출동 및 의심환자 이송 했을 때나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신체 및 물품을 소독하는데 사용한다.
감염관리실의 구조는 감압실과 가압실로 나뉘어져 있는데 감압실은 각종 구급 기자재를 소독하는 장비세척시설, 의복살균시설, 폐기물 처리함 등이 설치되어 있고 가압실은 상중하로 나뉘어서 전신을 소독할 수 있는 인체소독기, 샤워시설, 의료약품 보관함 등으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감염관리실의 운영으로 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는 물론 더 적극적인 구급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에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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