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열린 대천초 44회 동창회의 범띠 합동 회갑연 모습

대천초등학교 44회 동창회(회장 김성윤)는 19일, 성주면 소재 청소년수련원 야외공연장에서 동창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회갑을 맞는 범띠(50년생) 합동회갑연을 갖고 동창간 우의를 다졌다.

3개월마다 개최하는 정기모임을 겸해 마련한 이날 합동회갑연은 개인적으로 식사초대 등 자리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동창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덕담과 우의와 화합을 다져 동창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회장은 “건강한 생활을 통해 동창 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이같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대천중학교 15회 김희환 동창회장과 박영진 보령시의회 의원, 임동칠 보령축산업협동조합장, 박성수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 친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올해 회갑을 맞아 참석한 대천초 44회 범띠 동창회원은 다음과 같다

강유식(문성인쇄소 대표). 김성윤(인사이드 보령 대표), 박광희( 전 공무원), 유병하(대관초등학교 교장), 이정우(대명중 교사), 이종봉(피자2001 대표), 이헌규(자영업), 장원복(운수업), 장인문(바이더웨이 편의점 대표), 최덕규(한내초등학교 교장), 최동석(갯벌횟집 대표), 최병준(보령산업 대표), 최종분(주부, 동창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