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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설명절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천명 |
| 관행적 선물수수 근절에 강력한 의지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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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에서는 지난 1일 오전 9시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용인되어 오던 직무관련자와의 선물수수를 근절하고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실천 다짐운동은 공직사회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정착으로 청정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성?신뢰성을 확보하여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를 보호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직무와 관련하여 액수를 불문하고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안내 자료를 탑재하고, 직무관계자 SMS 문자 보내기, 직장교육 시 연수 등 학부모, 민원인,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감찰반을 운영하여 설 명절 전?후 선물수수와 인사발령 시 ‘축하화분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대해 집중 감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도순 교육장은 “상급자가 먼저 소속 직원에 대하여 설 명절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며 선물수수 근절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공직자 스스로 실천다짐을 통해 청정 보령교육 실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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