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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 인권실태 점검 |
| 선박 등 현장 점검으로 외국인 인권유린 예방 계도ㆍ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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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최근 관내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의 인권유린 등 범죄증가 추세로 선박 등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의 인권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 인권실태 점검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에 대한 폭행·감금·약취 등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해 국가적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장 변경을 위한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의 억지성 민원신고 등에 대하여도 국내 사업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체적 점검을 할 계획이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정보외사계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의 인권실태를 파악해 범죄정보 분석 및 정책 기초 자료로 중요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의 범죄피해 및 인권침해 사례 발생 및 목격시 적극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 서천, 홍성 지역의 외국인 해수산종사자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총 804명으로 점점 증가 추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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