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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시장 취임식‘간소화’ |
| 민선5기 출범 시민화합 경축음악회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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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계획되었던 시민화합 경축음악회를 취소하는 등 민선5기 시장 취임식을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시우 시장 당선자가 취임식은 간소하게 하고 서민경제안정에 중점을 두고 민선5기 보령시장으로 출범하겠다는 강한 의지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취임식 행사를 축하공연 없이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화환, 아취 등 경축시설물도 일체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9시 15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취임식에서 민선5기 시정 추진방향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하는 것으로 대신할 계획이다.
이시우 당선자는 “취임식은 어려운 시의 살림살이와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취임식 당일 화환과 화분은 일절 받지 않고 취임식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5기를 축하하고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5기 출범 경축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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