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경찰서 서장 남 병 근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해에 이어 ‘2010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도 도내 1위에 이어 전국 경찰서 평가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0년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4대 범죄 감소율 등 14개 성과지표와 업무성과, 지휘관 평가 및 직원 자체사고율 등 종합적인 치안상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보령경찰서는 상반기중 절도 등 4대 범죄는 21% 감소한 반면 5대 범죄 검거율은 113%로 향상시켰고, 주말ㆍ공휴일ㆍ장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 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율을 전년대비 14명에서 5명으로 64%나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외도 충남 최초로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적극적인 직원 관리로 3년 연속 자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등 전반적인 치안상황에 대해 우수함을 인정받아 도내 1위에 이어 전국 244개 경찰서중 2ㆍ3급지 경찰서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해 포상금 200만원과 함께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남병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합과 정성으로 만세보령 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