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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보복ㆍ난폭운전 단속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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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보복ㆍ난폭운전을 특별단속하기 위해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46일간 보복ㆍ난폭운전을 집중 단속 및 수사한다고 밝혔다.
보복운전은 운전시 특정인을 향해 상해ㆍ폭행ㆍ협박ㆍ손괴 등을 하는 것으로 단 1회의 행위로도 성립이 가능하고 최고 7년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한다.
난폭운전은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야기를 하는 행위로 집중단속을 하는 주요 위반행위로는 신호ㆍ지시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횡단ㆍ유턴ㆍ후진금지위반, 진로변경금지위반, 급제동, 앞지르기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정당한 사유없이 소음발생 등 총 9가지 유형을 둘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시 1년이하 징역, 50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한다.
신고방법은 국법없이 112신고, 스마트 폰 어플 “목격자를 찾습니다”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고할수 있으며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서 전담하여 적극 수사할 계획이다.
보령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보복ㆍ난폭운전은 현대사회에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지만 죄의식 없이 반복되어왔다. 이제 뿌리를 뽑기 위해 교통범죄수사팀이 적극 수사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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