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자중학교(교장 신항용) 태권도부 선수들이 모교 출신 선배들로부터 전해지는 끊임없는 사랑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일 대천여중총동창회(회장 김예숙)는 대천여중 태권도부 훈련장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중국음식을 함께 먹으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천여중 태권도부는 현재 허선화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로 선발됐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항용 교장은 "운동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총동창회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학교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