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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총력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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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장면 |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3월부터 5월말까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환경 조성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화재발생 분석결과에 따르면 봄철 화재발생건수는 13년도 12,007건, 14년도 12,769건, 15년도 14,29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추진된 대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의 일환으로 ▲ 해빙기 공사장 및 작업장을 방문하여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지도 안내 ▲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 고시원, 지하상가 등 화재사각지대 안전대진단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투ㆍ개표소 소방안전점검 ▲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현묵 서장은“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봄철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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