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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습으로 앉아서도 천리본다 |
| 보령경찰, 현장대응역량 강화 위해 길학습 평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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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길학습을 통해 신임경찰관 등 전입 지역경찰들이 조기에 관내 지형지물 등을 숙지함으로써 안정적인 근무 정착을 유도하고 112신고 접수 시 지리 미숙에 의한 현장 도착 지연사례 개선 및 긴급배치 장소, 도주로 신속 차단을 위한 연결도로망 숙지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길학습 평가(사진)를 실시했다.
전 지역 경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길학습 평가 결과 1위는 대천파출소 김선재 순경이 2위와 3위에는 주포파출소 강태호 순경, 웅천파출소 전상우 순경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경찰서장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길 학습에 참가한 지역경찰들은 한결같이 “관내 지리를 추상적으로만 파악하다가 이번 길 학습을 통하여 도로 망 뿐만 아니라 취약요소와 범죄 다발지, 지역 특성등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 근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령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길 학습과 우리 동네 바로 알기를 병행하여 주민들이 원하면 1초라도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지형지물 파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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