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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 관공서 주취소란”“아니된다.” 전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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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여인숙에 투숙하면서 112에 전화를 걸어 허위 신고한 정모씨(58세, 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씨은는 지난 4월 초 술에 취한 상태에서“여자가 납치당했다.”는 허위 신고를 하였고, 신고를 받은 112지령실에서는 긴급배치와 동시 형사를 급파하여 신고자를 만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청취토록 하였는데 당시 신고자는 술에 취하여 횡설수설하는 등 신고경위가 확실치 않아 계속 추궁하자 허위신고 임을 자백했다.
이 같은 허위신고는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 몫으로 돌아가는 것이어서 보령경찰은 앞으로도 허위신고와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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