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지난달 30일 ‘화합과 정성의 만세보령 협력치안’을 위한 제4기 시민 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사회의 신망있는 주민들 중 민ㆍ경 협력치안과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희망자를 선발하여 지난 6월14일에 입교식을 갖고 매주 월ㆍ목요일 오후2시∼5시까지 3주간에 걸쳐 경찰서장 특강, 치안현장 체험, 법률상식, 교통사고 처리절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실시됐다.
제4기 시민경찰학교 김석원 회장은“교육을 받으면서 경찰의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찰과시민이 함께하는 민ㆍ경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수료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수료를 마친 43명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경찰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범죄예방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병근 서장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에게 “앞으로 치안조력자로서 안전한 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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