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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다각적 홍보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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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소방서 청사에 게첨된‘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플래카드 |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기간(2017년 2월 4일)이 도래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대책수립 추진과 함께 다각적 홍보활동에 나섰다.
2012년 개정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이에 설치 기준으로는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을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한다. 다만 아파트 및 기숙사는 이미 법정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의무대상에서 제외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소방청사 및 소방차량에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전광판, 각종 지역소식지, 모바일 SNS 등을 활용하여 다각적 홍보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는 어린이날 및 알뜰살뜰 나눔장터 행사 등에서 119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발굴하여 보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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