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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 봄 행복학교 주간 운영 |
| 주산산업고 학생과 진로체험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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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 직업체험에서 만든 아이스 커피를 들어보이고 있는 학생들. |
개화초등학교(교장 서연숙)는 지난달 25일~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 행복학교 주간을 운영했다.
특히 26일에는 주산산업고 학생과 함께 개화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도 운영했다.
이날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선택의 안목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은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주산산업고 특수교사 및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육식물 화분 꾸미기 ▲바리스타 직업체험하기 등이다.
개화초 5학년 김태준 학생은“형, 누나들과 함께 부모님께 드릴 원두커피를 만들어보았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좀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연숙 교장은“주산산업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주마다 학생들의 실내화를 세탁하고 있으며, 실제적이고 질 높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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