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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책을 읽어주니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
| 청룡초,‘책 읽어주는 엄마’모임의 독서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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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초등학교(교장 신동근)는 학기 초부터 매주 화요일‘책 읽어주는 엄마’ 모임의 독서 봉사활동(사진)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착과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이용해 각 교실에서 실시되고 있다.
매주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직접 골라 내 자녀에게 읽어 주는 마음으로 나긋나긋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책을 듣고나면 궁금해서 책을 다시 찾아 읽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한 학생은“어머니들이 동화구연으로 책을 읽어주니 정말 재미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라며 즐거워했다.
책 읽어주는 엄마로 나선 한 학부모도“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책 읽어주는 엄마로서도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오늘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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