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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알고 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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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환자의 간병비를 절반 이하로 줄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올 4월부터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조기 확대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호뿐 아니라 간병까지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여주는 국민 모두를 위한 제도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병동 환경 조성을 위해 ‘간호·간병서비스병동’을 별도 운영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함께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국 134개 병원(상급종합 1, 종합병원 84, 병원 49, 2016.3.31. 기준), 대전·충청은 13개 요양기관이 참여 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작년 메르스 사태 이후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자나 방문객의 감염병 예방과 특히 환자 안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접속하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016년도 달라진 금연치료 지원사업, 건강검진기관 등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참여 의료기관 찾기는 공단홈페이지(http://www.nhis.or.kr)-병원 및 검진기관- 검진기관/병원찾기-해당사업 체크-통합검색을 하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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