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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ㆍ간담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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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18일~20일 3일간 보령ㆍ서천ㆍ홍성 관내 활동 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하여 교육 및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바다에서의 자원봉사 정착에 힘쓴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공로에 감사하고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민ㆍ관 수난구호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인명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민간해양구조대원 지원에 대한 지자체 조례 제정 추진에 대한 설명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구조활동 시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은“민간해양구조대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어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경과 협력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인명구조 및 그 밖에도 실종자 수색, 해양오염방제 활동 등 바다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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