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창초등학교 지난 10월 30일 실내 골프연습장의 문을 열고 학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 골프부를 운영하고 있다.

관창초등학교(교장 권창주)는 매일 오후 3시 농산어촌 전원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골프부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창초는 지난달 30일 관창초 운동장 한편에 실내 골프연습장의 문을 열어 학생들이 골프 꿈나무의 미래를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하고 있어 학생들은 재미를 넘어 전문적인 골프 레슨을 받고 있어 호응이 높다

권창주 교장은 “골프가 아직까지는 고급 스포츠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PGA 최경주 선수도 전남 완도의 섬 출신임에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말하며 관창초 학생 중에서도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