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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
| 류붕석 의장, 제18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 통해 지난 2년간 소회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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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류붕석 의장은 20일부터 열린 제18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의장직을 맡은 소회를 밝혔다.
류붕석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우리 의회로서는 전반기 의회가 후반기 의회로 전환되는 의미있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지난 2년 동안 우리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보령시 의회’라는 구호에 발맞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보내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의회와의 동반자적 관계에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과 열정적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께도 제7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의장으로서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2년을 돌아볼 때 “우리 의회는 일하는 의회로서 시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 지역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과 의원간담회 등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만 아쉽고 부족했던 점도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류붕석 의장은 “후반기 의정에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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