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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치안대책 등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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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지난달 27일 오후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류붕석 시의장 등 위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보령시 지역치안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위원장(시장)과 간사(경찰서장) 및 각 기관ㆍ단체장을 위원으로 하여 지역의 치안발전을 위해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로서,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이슈화 된 對여성 범죄와 정신질환(조현병) 범죄에 대한 경찰의 치안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범죄 예방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이면도로 등 취약지 범죄에 대한 각급 기관별 실사를 통해 CCTV를 보강하고 지역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도서지역 여교사, 보건소 직원 등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 확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보령경찰서를 비롯한 각 기관은 금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범죄 취약개소 해소 등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보령시’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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