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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시장, 첫 순방길 나서

6일부터 13일까지 읍ㆍ면ㆍ동 초도순방

2010년 07월 12일 (월) 12:03:07

조광석 기자

ksym0517@hanmail.net


▲ 이시우 시장은 6일 남포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읍ㆍ면ㆍ동 초도순방에 나섰다.

현장밀착행정을 강조한 이시우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민선5기 출범에 따라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된다.

첫 순방은 6일 오전 9시30분 남포면을 시작으로 웅천읍과 주산면을 방문했다.
읍ㆍ면ㆍ동 초도순방에서는 지역의 기관·단체장, 이장 등 20여명을 초청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갖고 진솔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눈에 보일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변화된 시정의 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민선3기의 경험과 새롭게 준비한 민선5기의 비전과 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초도순방 일정은 ▲ 7일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에 이어 ▲12일 주교면, 주포면, 청소면, 오천면, 천북면, 청라면 ▲13일 성주면, 미산면 대천1동, 대천2동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